★ 각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고전12:8)
바울은 은사를 논하면서 제일 먼저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을 언급합니다.
소피아(지혜)는 '소포스'에서 유래했습니다.
지혜로운, 능숙한, 노련한, 현명한, 영리한, 슬기로운 등의 뜻을 지니며, 가진 지식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지혜의 근원은 지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식이 없는 지혜는 그 깊이가 얇습니다.
가진 지식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숙련됨을 지혜로 볼 수 있습니다.
지식으로 검색이 불가능한 상황 곧 솔로몬이 젖먹이 아이의 어머니를 찾아 줄 때 나타난 적절한 선택은
지혜로 볼 수 있습니다.
지식의 말씀의 은사는 교사로서 가르침을 주는 기본 자료로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은 기본적으로 지식입니다.
여러 가지 일들을 전해주는 것으로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성경의 여러 사건들을 역사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알고 있는 것 자체가 지식이 됩니다.
지혜의 은사가 먼저 언급된 것은 지식 위에서 나온 연유일 수 있습니다.
모아 놓은 지식을 응용해서 전혀 언급되지 않는 문제들도 잘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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