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나도 모르게?(2005. 9월 8일)

오은환 2020. 8. 25. 04:43

이야기창고_& 나도 모르게?

오은환 추천 0 조회 6 05.09.08 23:5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좀 피곤해서 일산에 쉬러 갔습니다.
그런데 쉴곳이 아닌지 가까운 오산리 기도원으로 마음이 향하더라구요.
도착해보니 한적한 장소와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산에서 기도하고 자연속에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예배에는 잘 모르는 목사님이 오셨는데 쉽게 설교하려고 애를 쓰더군요.
힘들고 지친 분들을 위로하는 일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일년에 두세번은 와서 충전의 시간들을 가지는 것도 유익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