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영광의 자유를 소망하며(2008. 12월 9일)

오은환 2020. 8. 26. 01:47

이야기창고_& 영광의 자유를 소망하며

오은환 추천 0 조회 7 08.12.09 23:1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자유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는지요?
삶이 힘들때도 더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요?

롬8:21절에 보면 모든 피조물들이 영광의 자유함에 이르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그 때에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배가고파 할줄로 알았던 제자들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요4:32)고 말했습니다.
육신적인 갈망보다도 더 본질적이고 귀한 일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런 말씀을 하지
않았을까요??

너무너무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데 무엇부터 얼마큼 해야하는지요?
하루하루가 너무 귀한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지만 하고 있는 일들의 가치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어렵게 성경을 1독하면서 지금은 정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현실이 어렵더라도 자유함을 누렸으면 합니다.
말씀의 자유함, 그리고 그것들을 누리는 자유함이 우리의 삶을
다스렸으면 합니다.

전환기에 선 우리의 동역자들 위에 선하신 인도하심을 간절히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