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명랑 - 진도대교 울돌목(2015. 1월 12일)

오은환 2020. 8. 27. 16:55

 

 

게시글 본문내용

바람도 쐴겸 이순신 장군이 맹활략했던 진도 울돌목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이 잘 정돈되어서 천천히 가도 3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좀 추웠지만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420년이 지났지만 왜 우리는 이순신 같은 인물에 감동을 받을까요?

목숨을 바친 고결한 모습도 있지만,

매사에 잘 준비된 인물이기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리더쉽을 제대로 발휘했고,

모든 일에 본이 된 인물이라 이런 사람의 등장이 다시 나타나길 고대함 때문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