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소록도 중앙교회(2015. 2월 21일)

오은환 2020. 8. 27. 17:18

 

 

게시글 본문내용

설 날 연휴기간에 다녀온 <소록도 중앙교회>입니다.

이곳은 분리된 지체들이 거하는 곳으로 일상생활은 비슷합니다.

다행하게도 복지 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은 별로 없게 보였습니다.

 

외부인과 분리되어 있어서인지 외로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결연을 맺은 분들이 엄마, 아빠 혹은 언니 등의 호칭으로 평생동안

관계를 지속하는 것을 보며 고마움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