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것일까요?
소름이 돋도록 정확하게 기획된 것일까요?
출애굽과 재림(직전)의 과정 속에 각각 열 가지 재앙들이 등장합니다.
1. 재림 전에 일어나는 재앙들은 모두 열 가지이다.
재림 직전까지 열 가지 재앙들이 등장합니다.
일곱째 나팔이 울릴 때 재림이 일어나기에 그 이전의 재앙들을 모두 합하면
열 가지로 완성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재앙은 장자의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출애굽의 열 가지 재앙과 동일한 숫자이며, 마지막의 장자의 죽음도 동일한 사건이 됩니다.
애굽의 열 가지 재앙 | 재림 직전의 열 가지 재앙 |
피(1) | 미혹(첫째 인) |
개구리(2) | 화평을 제하심(둘째 인) |
이(3) | 흉년(셋째 인) |
파리(4) | 사망(넷째 인) |
돌림병(5) | 피 섞인 우박(첫째 나팔) |
악성 종기(6) | 불붙는 큰 산(둘째 나팔) |
우렛소리와 우박, 불(7) | 횃불같이 타는 큰 별(셋째 나팔) |
메뚜기(8) | 해,달,별들의 1/3의 타격(넷째 나팔) |
흑암(9) | 황충의 공격(다섯째 나팔) |
장자의 죽음(10) | 장자의 죽음(여섯째 나팔) - 땅에 거하는 자들 (불신자) 가운데 1/3이 죽음 |
장자를 잃어버린 자들의 슬픔과 분노를 측정할 수 있을까요?
애굽의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들은 분노하여 이스라엘을 추격합니다.
"죽이고, 욕망을 채우고, 탈취물을 나누리라"(출15:9)
땅에 거하는 자들(계8:13) 곧 불신자들의 1/3이 순식간에 죽임을 당한 사건은
그들 가운데 있는 모든 장자들의 죽음으로 추정됩니다(계9:15,18).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죽임을 당한 자녀들의 피값을 찾고자 온 땅의 왕들과
그의 군대들을 미혹하여(계16:12-16) 바로처럼 이스라엘을 추격합니다.
모든 분노를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장자인 이스라엘에게 쏟아붓습니다.
2. 재림 후 일어나는 재앙들 - 대접 재앙들(계16장)
지상의 모든 성도들이 위급함을 보며, "하늘을 향해 언제 오시렵니까, 우리가 다 죽게
되었나이다" 울부짖을 때 그 소리를 듣고(히9:28) 하나님은 예수님의 재림을 허락하는
나팔을 불게 합니다. 바로 일곱째 나팔입니다.
일곱째 나팔의 이름은 다양하지만 동일한 재림 나팔입니다.
※ 일곱째 나팔(계11:15, 10:7) = 재림을 알리는 나팔 = 마지막 나팔(고전15:51)
= 큰 나팔 소리(마24:31) = 하나님의 나팔 소리(살전4:16)
재림 이후에 남겨진 악인들에게 쏟아지는 재앙들을 대접재앙이라 합니다(계16장).
더 이상 회개의 기회가 없고, 모든 소망이 사라진 가운데 내리는 처참한 재앙입니다.
요한계시록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속에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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