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김추성 교수는 현재 합신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총신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 민스터에서 신약석사를, 트리니티 신대원에서 카슨 교수의 지도아래 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에게 영향을 주었던 교수들은, 웨스트 민스터에서 포이스레스, 그랜트 오스본, 트리니티의 카슨이다. 저자의 견해를 살펴보자. 책 제목처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를 계시록의 중심사상으로 본다. 그러나 이 보좌를 상징으로 본다. "보좌라는 말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명백하게 알 수 있다. ... 무엇을 상징하는가? 하나님의 왕 되심과 주권자 되심일 것이다"(p.18) - 하나님의 주권사상, 즉 하나님께서 왕이 되셔서 다스리신다. 저자의 스승 되는 포이스레스 교수는, 요한 계시록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