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분들과 계시록 QT를 하려고 찾다가 제일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묵상하는 사람들 QT'를 채택했습니다. 막상 열어보니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 7-17장까지가 생략되었습니다. - 왜 생략했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 너무 조심스럽게 접근해서인지 무엇을 말하려는지 뚜렷하지 않습니다. * 신학적으로 확고한 틀이 안 보입니다. * 독자들에게 선택을 맡깁니다. * 적은 분량으로 많은 것들을 설명할 수 없다면 '요한계시록'만 한 권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을 한 권으로 편집함) 여섯째 인 재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 책은 어떤 관점을 지녔을까요? 여러 재앙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재림이 일어났다는 관점이 안 보입니다. 더욱 혼란스러운 것은 여섯째 인 재앙이 하나의 상징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