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혁주의는 구원론에서 많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성화 없는 구원을 밀어붙일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 기로에 서 있습니다. 구원의 조건으로 칭의(믿음으로 의롭게 됨)만 고수할 것인지 난감해 합니다. "성화 없는 구원은 가능한가?" "열매 없는 구원은 가능한가?"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8:15) 씨뿌리는 자의 비유는 구원론이 가장 기초가 되는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의도로 이 비유를 중요하게 다루었을까요?(막4:13) 길 가, 돌밭, 가시덤불을 잘 가꾸어 좋은 땅으로 바꾸라는 말씀일까요? 물론 그런 뜻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문이 전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이 비유는 구원론의 근본 곧 열매를 맺는 자들은 구원을 얻고,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