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에 대한 논란이 될 만한 구절이 있습니다. * 만일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고전15:29) 1. 죽은 자들은 누구인가? 여기서 죽은 자들이 영적으로 깊은 잠을 자는 사람인지, 아니면 육체적으로 죽은 자들인지 먼저 정리가 필요합니다. 결론은 간단하게 육체적으로 죽은 자들입니다. 이미 죽었기에 다른 사람이 그 죽은 자들을 위해 세례를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곳 고린도 전서 15장은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하는 곳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다른 교리보다도 부활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헬라인들에게 부활의 교리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상입니다. 육체는 영혼을 가두고 있는 감옥이란 전통적인 사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부활을 전할 때 아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