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째 나팔 재앙(9:1-21) - 첫째 화, 둘째 화 1. 다섯째 나팔(1-11) - 첫째 화 다섯째 나팔은 또 다른 표현으로 ‘첫째 화(禍)’이다. ‘화’(禍)는 ‘재앙’(災殃)이다. 왜 5-7째 나팔 재앙을, 세 개의 화로 구별했을까? 다른 재앙들과 비교하여 볼 때, 재앙의 대상이 자연이 아닌 사람들이며 심히 큰 고통을 수반한다. 세 가지 화 재앙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화 재앙들은 큰 고통이 수반된 반면에, 회개할 기회를 주는 하나님의 자비가 담긴 재앙들이다. 1)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1-2)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을 때 요한은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를 보았다.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은 바로 ‘천사’이다. 그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