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돈 2

9 장 5-6째 나팔 재앙 - 첫째 화, 둘째 화

5-6째 나팔 재앙(9:1-21) - 첫째 화, 둘째 화 1. 다섯째 나팔(1-11) - 첫째 화 다섯째 나팔은 또 다른 표현으로 ‘첫째 화(禍)’이다. ‘화’(禍)는 ‘재앙’(災殃)이다. 왜 5-7째 나팔 재앙을, 세 개의 화로 구별했을까? 다른 재앙들과 비교하여 볼 때, 재앙의 대상이 자연이 아닌 사람들이며 심히 큰 고통을 수반한다. 세 가지 화 재앙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화 재앙들은 큰 고통이 수반된 반면에, 회개할 기회를 주는 하나님의 자비가 담긴 재앙들이다. 1)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1-2)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을 때 요한은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를 보았다.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은 바로 ‘천사’이다. 그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 땅..

재림이 보인다(13) - "전갈의 권세를 가진 황충 재앙"(계9:1-11)

짧은 지면을 통해 많은 논란이 있는 이 부분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염려되지만 모두에게 다시한번 유익을 나누자는 측면에서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이 부분을 해석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기에 작은 소단락으로 먼저 나누어 보는 것이 유익할 것 같습니다. 1. 3개의 화 재앙을 받는 "땅에 사는 자들"은 누구인가?(8:13) 2.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는 누구인가?(9:1) 3. "떨어진"(9:1)은 과거적 사건인가, 아니면 현재적 사건인가? 4. 여기에 나오는 무저갱은 실제적 장소인가, 악의 근원에 대한 상징인가? 5. 황충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실제 황충인가, 상징인가? 6. 황충 재앙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며, 사람들을 깨우려하는가? 7. 무저갱의 사자(11)는 누구인가? 1.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