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은 문자와 상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자적으로 접근할 것인지, 상징을 문맥에 맞게 해석할 것인지,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17가지나 되는 정황이 주어진 십사만 사천의 정체성 문제는 문자와 상징의 적절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① 에 흩어진 성도들(계7:1) - 상징 네 천사가 재앙을 내리려고 땅 네 모퉁이(동서남북)에 섰습니다. 이들이 내리는 재앙이 전세계적인 것을 보여줍니다. ② 하나님의 종들(계7:3, 19:5) - 문자 하나님의 종들은 어느 특정한 자들이나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아닙니다. 계시록을 알아야 하는 종들은 모든 성도들입니다(계1:1, 7:3, 19:10).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종들입니다(계19:5). ③ 땅과 바다, 나무들에게 심판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