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바닷가 2

하나님의 얼굴을 언제 보는가?

※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고전13:12)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얼굴을 직접 대면할 때는 언제일까요? 단순한 문제만 풀면 계시록의 큰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이런 단순한 질문이 어떻게 계시록 해석의 마스터 키가 될 수 있을까요? 생각지 못한 질문이 나올 때 준비가 안 된 자들은 당황합니다. 기본이 되는 문제일수록 무너져버리면 고생한 것들도 모두 허물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예수님의 얼굴은 재림 후 천년왕국에서 보며, 성부 하나님의 얼굴은 천년왕국이 지난 후 본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연한 생각들이 계시록을 미궁에 빠뜨린 것입니다. ※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얼굴은 재림 때부터 직접 보게 된다. 1. 예수님의 재림 때 성..

5. 계시록토론 2023.09.13

재림이 보인다(8) - "유리 바닷가"는 어디에 있는가?(계4:6)

계시록 4-5장은 요한이 성령의 감동으로 보았던 하늘 보좌에 대한 글입니다. 여기서 한 번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늘 보좌"가 있는 이곳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낙원인지, 천국인지, 어버지의 집인지, 하늘 장막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새 예루살렘 성"이라 합니다. 계시록에서는 대부분 새 예루살렘성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다른 용어들도 모두 같은 의미이며 같은 장소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 = 낙원 = 내 아버지의 집 = 하나님의 도성 =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 = 영구한 도성 = 더 나은 본향 = 예비된 한 성 = 처소(거처) = 셋째 하늘 = 흔들리지 않는 나라 관련구절은 직접 찾아보시고 정리하시면 됩니다(눅23:43, 계2:7, 고후12:2,4, 히12:22-23, 요14:2-3, 고후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