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는 삼위일체 대신 삼일(三一)을 사용합니다. 언뜻보면 동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다르게 해석합니다. 삼일은 양태론적으로 하나님을 이해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인데, 친히 사람이 되었고, 또 성령도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한 구절이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는 구절입니다. *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로부터 나와서(계22:1) 이 구절에서 보좌가 로 쓰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은 두 위격인데 반하여, 보좌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어린 양은 두 분이 아니라 한 분이 아니냐고 주장합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계시록 안에서 이해를 돕는 구절이 있습니다.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에 주기를, 내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