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는 보기 불편한 장면이 나옵니다. 요한이 계시를 설명해주는 천사에게 절하려고 엎드린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그렇습니다. A.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네게 말하여 이르되...(계17:1) -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계19:10) B.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계21:9) -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계22:9) 특이한 것은 요한이 절 하려고 했던 두 천사가 각각 다르다는 것입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