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와 성령 2

성령받는 순서

- 제 1 편 신앙고백 - - 천주교가 본 성령받은 순서 - 천주교는 성령받은 자들의 순서를 정합니다. 오순절날 모두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마리아가 제일 먼저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내주를 처음받은 자로 표현합니다. "지극히 거룩한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평생 동정인 마리아는 때가 찼을 때 성자와 성령의 파견으로 이루어진 최고의 걸작이다. 성령께서 그녀를 준비시키셨기에, 성부께서는 구원 계획에 따라 성자와 성령이 처음으로 인간들 가운에 머무르실 거처를 찾아내셨다" (p.312) 두번째로 성령을 받는 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제자들은 오순절 날에 앞서서 성령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마침내 예수님의 때가 왔다...이리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롬..

30. 천주교 2019.11.10

천주교와 성령

- 제 1 편 신앙고백 - - 천주교의 성령 이해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읽다보면 한편으로는 진리를 위해 애쓴 흔적을 볼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도 쉽게 미혹된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봅니다. 또 어떤 면에서 기본적인 진리가 탄탄하게 서지 않았음을 보게 됩니다. 성도들의 삶과 밀접한 성령의 활동에 대해서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들의 신학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애매한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령 없이는 하느님의 아들을 볼 수 없으며, 성자 없이는 아무도 성부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성부를 아는 것은 성자를 통해서이며, 성자를 아는 것은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p.296) 삼위 하나님의 깊은 관계를 잘 서술했습니다만 진리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한..

30. 천주교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