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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핍박과 대규모 회심

바벨론 포로가 된 다니엘은 자신의 민족 이스라엘의 운명을 자주 언급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도우시며, 민족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준다는 내용입니다. 자존감의 회복과 핍박은 맞물려 있습니다. ★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란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단12:1) - 작은 뿔 안티오크 에피파네스 4세와 그의 거대한 군대가 예루살렘 주변에 장막을 쳤고, 이스라엘은 큰 위기에 빠졌을 때와 동시에 장차 재림 직전에 등장할 적그리스도의 시대로 이동합니다. 는 극적 반전이 일어나는 순간입니다. 이 역사적 사실은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 성과 이스라엘을 포위하고 멸절..

5. 계시록토론 2023.03.27

안식교의 예언 이해

주변에서 안식교 교우나 교회들을 보기 힘들어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안식일 교회 사람들이나 또 비슷한 견해를 가진 분들이 있기에 그들의 견해를 알아가면서, 왜 그런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안식교 교리는 예언의 일 수를 년 수로 계산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무리한 해석이 계속해서 나오게 됩니다. 1. 안식교의 예언 이해와 오류 안식교가 인식하는 예언의 성취 기간입니다. 을 취하기 때문에 계시록 역시 재림을 제외한 많은 사건들이 이미 성취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도표를 참고하여 자세하게 살펴보면 많은 오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1. 2,300 주야(일) 안식교의 가장 큰 틀을 놓은 구절로 이 부분에서 모든 해석상의 오류들을 시작됩니다. 두 숫양으로 나타난 메데 바사 제국..

6. 난해구절 2016.02.01

재림이 보인다(20) - "삼년 반", "마흔 두 달", 1260 일

계시록에 나오는 은 우리 성도들에게 관심을 끄는 숫자입니다. 이들 숫자는 모두 같은 의미인데, 특별하게 교회(성도들)가 겪는 고난의 기간을 가리킵니다. 우리 뇌리에서는 이 숫자가 깊숙이 박혀 있지만, 실제로 성경에 등장하는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신약 5 회, 구약 3 회) 삼년 반, 마흔 두 달, 1260일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요?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 문제를 보았으면 합니다. 1. 교회가 존재하면서 받는 고난의 모든 기간을 의미하는 삼년 반 하나의 숫자로 두 가지 측면(실제적인 수/총괄적인 수)을 나타낼 때는 문장에 따라 잘 적용하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답답한 것은 오직 하나만 생각하여 어느 것이든 억지 적용하는 것입니다. 순수하고 정절있는 것 같지만 지혜롭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