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성도들이 앉아야 할 보좌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무심코 지나쳤던 보좌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20:4) 간단하게 말하자면 부활한 성도들이 곧바로 보좌에 앉아 왕 노릇합니다. 어디서 보좌에 앉아 왕 노릇할까요? 새 하늘과 새 땅일까요? 중간기 상태의 천년왕국일까요? 새 예루살렘 성일까요? 성도들이 보좌에 앉을 때는 주의 재림 때라는 것은 이견이 없습니다. 이기는 자들에게 주는 상급으로 재림의 시간에 받습니다(계11:18).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계2:21)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계2:2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좌에 앉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 시간은 역시 재림의 때입니다. *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눅22:30) 성도들이 앉을 보좌는 어디에 있을까요?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계4:2). 그곳에 예수님의 보좌가 있고 이십사 장로들의 보좌들도 있습니다(계4:4).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새 예루살렘 성에서 예수님과 함께 보좌에 앉아 다스립니다. *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20:4) 흔히 말하는 천년왕국의 혼인잔치가 실제로 새 예루살렘 성에서 열립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부터 중요한 것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재림 때 새 예루살렘 성이 이 땅으로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는 장소가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혼인잔치 역시 만찬이 베풀어진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생명수와 생명나무 열매가 오직 그곳에만 있습니다. 부활 성도들이 여러 단계에 걸쳐 상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재림과 함께 모든 상급들이 주어집니다. 그 상급들은 새롭게 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또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서 곧바로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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