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핵심이자 완성은 <사랑>입니다.
* ...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13:10)
아름답고 꼭 나누어야 할 사랑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랑이 문제를 야기합니다.
과연 구약백성들은 <어떻게>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었을까요?
이런 질문 앞에 신학자들은 난감해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사랑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자들은 하나님과 이웃 사랑은 구약 백성들에게 요구한 것이 아니라고 떠넘깁니다.
오순절 이후에 비로소 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주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가 같습니다.
구약 성경을 다시 쓰지 않는 이상 허무맹랑한 소리에 불과합니다.
* 이스라엘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10:12-13)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둘 중 하나를 택하라 합니다.
옛 사람처럼 목이 곧고 자기 중심적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새 사람이 될 것인지 말입니다.
사랑할 힘이 없다고 주장한 자들은 계속해서 성경을 왜곡합니다.
구약에는 마음의 할례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할례는 곧 성령의 내주를 언급하기에 두려워 말씀을 제거해 버립니다.
*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10:16)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하기 위해 말씀을 제거하는 것은 미혹으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또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신이 하나님이 되는 악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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