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보좌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환상을 통해 보좌 앞에 서서 사명을 받기도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두 가지 중요한 계시를 보게 됩니다.
1. 높이 들린 보좌
계시록 4 - 5장에 잘 묘사된 하늘 보좌에 이사야는 한 마디 더 언급합니다.
*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더라(사6:1)
왜 보좌가 평지에 있지 않고 높이 들려 있었을까요?
그러면 천사들이나 이십사 장로 또 천상의 성도들은 보좌보다 낮은 곳에 있을까요?
자세한 설명은 안 되어 있지만 정황상 낮은 곳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사야와 다른 천사들이 같은 위치에서 교류하기 때문입니다.
높이 들린 보좌를 보면서 천사들과 하늘의 존재들이 찬양을 드립니다.
*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사6:4)
2. 성전에 가득한 옷자락
이사야가 보았던 주님은 누구일까요?(1절)
3절에 만군의 여호와로 잘 묘사되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성전에 계셨습니다(1절).
이 부분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어떤 곳에서는 하늘 보좌로 나오고, 또 다른 곳에서는 하늘 성전으로 언급되기 때문입니다.
이사야가 본 곳은 성전입니다.
성전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는 뚜렷한 형상을 지녔습니다.
더군다나 천사들이나 예수님처럼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우리 예배의 대상은 삼위 하나님이면서 성부 하나님입니다.
아버지께 예배하며 기도합니다.
성부 앞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그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존재인지 계시를 통해 깊이 보는 것이 예배의 풍성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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