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백보좌 심판 진행 순서

오은환 2017. 7. 29. 10:40

간략하게 백보좌 심판 진행순서를 찾아봅니다.


1. 백보좌 심판
* 하나님이 보좌에 앉으셨다
* 하나님의 광명한 빛으로 인하여 심판대만 보이고 
  나머지 땅이나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2. 바다, 사망, 음부에서 악인들이 부활이 일어났다.
악인들의 부활은 그들이 묻혔던 곳 혹은 죽었던 장소에서 일어납니다.

예수님도 무덤 속에 있는 자들이 다 그의 음성을 듣게 된다고 하십니다(요5:28).

어떤 자들은 다른 별에서 부활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어리석은 주장입니다.

혹은 지구가 완전히 파괴되어 없어진다는 설도 악인들의 부활을 통해

허구임이 드러납니다.


3. 부활한 악인들은 보좌 앞에 서 있다.
부활한 악인들은 제멋대로 돌아다니거나 하나님을 대적하지 못합니다.

전능하시고 위엄을 갖춘 하나님 앞에 두려움으로 서 있습니다.


4. 생명책과 행위의 책들이 펼쳐진다(계21:12).

생명책에는 이름이 지워진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가 다시 떠난 자들입니다.

처음부터 믿지 않았던 자들은 생명책 자체에 그 이름이 없습니다.

5. 각 사람의 행위대로 영벌이 선언된다.
이 부분은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각 사람이 자신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데 사람마다 차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판의 경중 부분은 우리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눅12:47-48)


6. 부활한 악인들이 불못에 던져진다.

성경은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 합니다. 

육신으로 죽었던 첫째 사망을 거처 부활한 후 영벌에 처해지는 것을 둘째 사망이라 합니다. 

불못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형벌을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