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7장에는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 = 성도들>의 이마에 인을 치십니다.
인을 치는 이유는 심판재앙들이 내릴 때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인치는 이유를 망각한채 다른 말들을 더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면 언제 성도들의 이마에 인을 치실까요?
인치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심판 재앙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를 알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심판 재앙의 시작은 첫째인부터 넷째 인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인재앙들이 심판의 시작이라 말씀합니다.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7,8)
계시록 7장에서 인치심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자세하게 묘사합니다.
네 천사가 땅과 바다와 나무를 해롭게 하기 전에 그 안에 있는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계7:3).
성도들을 인치고 곧바로 등장하는 재앙들은 일곱 나팔 재앙입니다.
실질적으로 첫째부터 넷째 나팔재앙까지는 자연(땅과 바다, 나무)에 대한 재앙입니다.
그래서 인치심이 인 재앙에서 시작되는지 아니면 나팔 재앙에서인지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판재앙의 시작은 인재앙이며, 거기서부터 땅과 바다 그리고 나무 등에 피해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재앙의 시작인 인재앙이 시작되기 전 인치심이 있다고 보는 것이 무난한 접근입니다.
'5. 계시록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녀가 입은 옷 (0) | 2017.09.14 |
---|---|
인치심의 두 가지 설 (0) | 2017.09.12 |
적그리스도의 기원 - 바다와 무저갱 (0) | 2017.09.01 |
6째 나팔 재앙의 집행자 (0) | 2017.09.01 |
무저갱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0) | 2017.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