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심의 두 가지 설

계시록 7장에는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 = 성도들>의 이마에 인을 치십니다.

인을 치는 이유는 심판재앙들이 내릴 때 성도들을 구별하고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인치는 이유를 망각한채 다른 말들을 더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1. 첫째 인이 인치심의 시작인가?

 도표의 녹색부분으로 첫째 인재앙이 시작되기 전에 인친다는 견해입니다.

심판 재앙의 시작은 첫째인부터 넷째 인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인재앙들이 심판의 시작이라 말씀합니다.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7,8)

2. 첫째 나팔이 인치심의 시작인가?

자연(땅과 바다 그리고 나무)에 재앙이 내리기 직전에 인치신다는 견해입니다.

실질적으로 첫째부터 넷째 나팔재앙까지는 자연(땅과 바다, 나무)에 대한 재앙입니다. 

그래서 인치심이 인 재앙에서 시작되는지 아니면 나팔 재앙에서인지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판재앙의 시작은 인재앙이며, 거기서부터 땅과 바다 그리고 나무 등에 피해가 발생합니다.

3. 인치심은 단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루어지는가?

인치심의 이유와 목적을 볼 때 - 심판재앙에서 성도들을 구별하고 보호하기 위해 - 회심한 자들까지

계속해서 구별하고 보호해야 함으로 천사들의 인침은 재림 직전까지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인치심의 시점을 어디고 잡을 것인지 중요한 문제일 수 있지만,

정확하게 모른다해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심판 재앙에서 성도들이 보호받는다는 것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