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는 철저하게 시간적 순서를 따라 계시록이 기록되었다고 본다.
* 모든 사건이 시간적 순서를 따라 기록되었다는 전제
* 재앙 역시 시간적 순서로 진행된다는 전제
도표로 보면,
1. 첫째 인부터 여섯째 나팔 재앙은 한 이레(7년 환난)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런 관점은 매우 특이한 것으로 생소하게 느껴진다.
현재 여섯째 인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곧 십사만 사천과 흰 옷 입은 자들을 인치신다고 생각한다.
인침받을 자들은 십사만 사천뿐만 아니라 흰 옷 입은 자들도 포함된다고 주장한다.
2. 전 삼년 반
두 증인이 등장할 때부터 비로소 전 삼년 반이 시작된다.
두 증인은 여섯째 나팔 재앙이 끝난 후 등장한다.
이들이 등장할 때는 이미 제 3 성전이 다 세워지고 적그리스도가 평화의 조약을 맺은 후이다.
특이하게도 전 삼년 반 때는 아무런 심판 재앙들이 나타나지 않는다.
무려 삼년 육개월 동안 아무런 심판 재앙도 없다.
이미 두 증인이 등장 하기 전 첫째 인부터 여섯째 나팔 재앙까지 모두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여섯째 나팔재앙과 일곱 대접 사이가 삼년 육개월의 시간이 존재한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매우 짧은 시간만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 둘째 화(여섯째 나팔 재앙)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일곱 대접 재앙)가
<속히> 이르는도다(계11:14)
3. 후 삼년 반
서사라 목사는 후 삼년 반을 대환난의 기간으로 부른다.
저자는 대 환난 전에 휴거가 있을 것으로 보기에 예수님이 공중재림 하면서 성도들중 일부가 휴거되고,
남은 자들중 일부는(십사만 사천 유대인) 예비처로 가서 보호받고, 나머지 흰 옷 입은 무리들은 대환난을
통과한다고 본다. 후 삼년 반 기간에 일곱 대접 재앙들이 쏟아진다고 봅니다.
서사라 목사는 휴거가 두 번 있다고 주장한다.
공중 재림과 지상재림으로 후 삼년 반이 시작될 무렵과 후 삼년 반이 끝난 후로 생각한다.
서사라 목사의 이런 계시록 이해가 정말 성경적일까?
천상의 그리스도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이해한 것일까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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