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의 요한계시록은 과연 예수님이 가르쳐 준 것을 이해하고
쓴 글일까요?
아쉽게도 그렇지 없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주어서 쓴 부분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습니다.
대부분은 자신의 느낌에 권위를 부여했습니다.
"천국에서의 대화는 마음의 생각만 품어도 상대방에게 다 전달된다"
"아무 말 없으면 내 생각이 옳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자신의 느낌을 통해 기록했고 그 위에 예수님과 천국에 있는 모세와 사도 요한의 이름을 빌려
저술한 것입니다.
마치 묵시문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유명인들의 이름을 도용한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또한 서사라 목사가 받았다는 해석된 계시록 책 역시 권위를 높여줍니다.
그런데 그 책을 전혀 읽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천국언어로 되어 있어서 아무도 읽을 수 없다고 합니다.
마치 몰몬경처럼 원본은 사라지고 재해석된 글로 권위를 입히려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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