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을 나눠봅니다.
사람은 자신의 관점으로 가르치며 전도합니다.
삶 또한 그런 유형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1. 구약은 복음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이지만 복음 자체는 아니라는 견해
구약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 바라보게 하는 안내서이지만 구약성경 자체는 복음이 아니며,
그러므로 당대의 성도들이 구원은 받지 못했다는 견해입니다.
구약 성도들은 죽음 후 음부에 갔다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후 비로소 하늘로 올라갔다는
주장도 펼칩니다.
중요한 것은 구약시대에는 중생(거듭남)이나 의롭게 됨 그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없다는
견해를 펼칩니다. 신약 성도들과 다른 신앙생활을 했고, 신약성도들과 비교할 때 다소 격이 낮은
상태(신분)를 유지합니다.
2. 구약은 복음이지만 신약과 다른 상태로 존재함
이 견해는 구약성도들도 장차 오실 메시아를 대망함으로 구원의 약속을 받았고, 의롭게 되었으며,
죄사함을 받았지만 신약과 비교할 때 완전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구약성도들이 의롭게 되고 죄사함을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짐승의 피를 통한
하나님이 언약을 주셨고 믿었기에 주어진 것으로 신약성도들이 가진 것과는 동질이 될 수 없다는 견해
입니다. 어떤 분은 구약성도들이 죽은 후 거듭났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3. 구약은 신약과 동일함
구약성도들은 단순히 오실 메시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약속을 받은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참여했다는 견해입니다.
모형으로 주어진 절기, 희생제사, 성전, 할례, 언약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기에
그런 의식에 참여함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루어 한 몸이 되었고, 그 결과 복음에 참여했다는
주장입니다.
구약이 복음이라는 명확한 견해를 지닙니다.
또한 구약성경의 풍성함을 발견하고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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