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들어도 설레이게 하는 간증은 천국 방문기라 보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이 그곳에 있기에 천국간증은 늘 들어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천국간증자들은 하나 같이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합니다.
진짜 천국을 보고 온 것이 맞는 것일까요?
사도 바울이 다녀온 천국 간증과는 많이 다릅니다.
바울과 비교하면 무게감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천국 간증자들은 어떻게해서 이중재림(공중재림, 지상재림)을 주장하는 것일까요?
바울처럼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를 간절히 사모한다는 간증을 왜 그들에게서는 들을 수 없을까요?
지금껏 어느 천국간증자로부터도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를 간절히 기다리십시요" 하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고후5:2)
어느 순간부터 환난 전 휴거를 말하는 천국 간증에 대해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환난 전 휴거는 성경과 무관하며 스스로 미혹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런 자들이 외치는 천국간증이 어떤 유익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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