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교회는 성례에 대해 세례와 성찬만을 인정합니다.
카톨릭의 일곱 가지 성례와는 대조됩니다.
성례는 죄 사함을 받은 주의 자녀들이 성령으로 거듭났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진리를 기본으로 성례는 그 표징으로 실행됩니다.
신약성경을 통해 세례와 성찬이 성례임을 알고 있지만
막상 구약에도 성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구약성도들도 성례가 있었습니다.
이 성례를 통해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참여했습니다.
물론 거듭남의 과정을 겪었기에 주어진 것입니다.
구약의 성례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세례와 같이 죄 사함과 거듭남이 시작되는 것으로 할례가 있습니다.
할례는 일생에 단 한 번만 시행되는 것으로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실행합니다.
성찬과 같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 흘리심을 기억하며 연합하는 성례는 무엇일까요?
칼빈은 유월절 의식을 구약의 성찬으로 봅니다.
조금 더 확대해보면 구약시대 제사를 드리는 것 역시 성찬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성례가 있었다는 것은 복음에 참여함을 의미합니다.
복음에 참여하기에 구원은 지속되며 보증이 됩니다.
구약의 성례에는 하나님의 깊은 지혜와 지식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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