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온전한 행위

오은환 2019. 2. 13. 09:44

★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

    찾지 못하였노니(계3:2)

 

교회가 선한 사업들을 행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교회로서 합당한 일들은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런 일들을 행함으로 그들이 살아 있다는 증거를 찾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일들 속에서 <온전한 행위>를 찾지 못했기에 책망을 합니다.

온전한 행위는 무엇일까요?

복음서를 통해 볼 때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마7:22)

 

왜 주님은 이들을 향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 책망할까요?(마7:23)

성령으로 행했던 일들이 왜 불법된 것으로 판정받을까요?

<온전함>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계속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거나 이미 이 땅에서 영광(상급)을 받음입니다.

*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 마6:2

 

어떤 좋은 일들도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려 할 때 성령은 그것을 지적하며 책망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음성 듣기를 거절하면 내버려 두며, 그 열매들은 좋은 것이 되지 못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음은 나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마7:20).

사데 교회도 어느덧 이스라엘처럼 외식된 행위들로 인하여 그 속에 온전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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