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도둑 같이 오신다

오은환 2019. 2. 13. 09:47

★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3:3)

 

사데 교회에서 실종된 온전한 행위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바로 복음입니다.

그 복음을 에베소 교회에서는 처음 사랑으로 묘사합니다(계2:4).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그 결과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죄인을 거듭나게 합니다.

 

성도가 행하는 일들은 그 근원이 철저하게 구속에 근거해야 하며, 

거룩한 성령의 인도하심과 기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결과보다도 과정을 중시해야 합니다. 

성령의 이끄시는 과정을 통해서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거룩을 벗어나서 무엇을 성취하면 그것은 하나님과 무관한 것이며 불법이 됩니다. 

 

주의 이름으로 행한 일들이 불법이 되면 버림을 받습니다(마7:28). 

예수님과 바울의 가르침은 서로 상반되지 않습니다. 

성령을 따르지 않으면 버림받는 것은 모두 동일한 가르침입니다. 

 

주의 재림 때만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종말은 서로 다릅니다. 

주님은 현재도 심판자가 되십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무작정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처럼 생각지 못한 때에 성령께서 심판하십니다.

생명의 인도자가 되셨던 성령은 때로는 심판자가 되셔서 엄한 형벌을 가합니다.

성령의 두 가지 얼굴은 곧 주님의 두 얼굴입니다.

 

*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며...안으셨으나,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사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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