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흰 옷 입은 자들은 누구인가?

오은환 2019. 2. 26. 01:09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계7:13)

 

이십사 장로가 누구인지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번역이 조금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장로 중 <하나>로, 계시록 5:5는 장로중 <한 사람>으로 번역했습니다.

원어는 모두 <헤이스>로 하나(one) 입니다. 

 

장로는 왜 요한에게 물을까요?

하늘에서 벌어지는 일을 요한이 어느 정도는 알겠지만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장로가 이렇게 물은 것은 자세한 답을 가르쳐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정쩡하게 아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확실하게 알지 못하면 확신이 생기지 않고 또 증인이 될 수도 없습니다.

 

장로는 묻고 대답합니다.

십사만 사천에 이어 갑자기 등장한 흰 옷 입은 수많은 무리들이 누구인지,

또 그들은 어디서 왔는지 묻습니다.

 

사실 이런 흐름은 계시록을 읽는 모든 자들의 궁금증이기도 합니다.

너무도 알고 싶은 것이 우리의 심정입니다.

바로 우리의 앞날이며 영원한 소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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