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계7:15)
어린 양의 피로 의롭게 되고 또 더럽혀진 옷을 씻어 희게 된 성도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섰습니다.
지상에서의 치열한 싸움이 끝났습니다.
이들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네 생물, 이십사 장로, 천군천사들처럼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서 하늘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끝내고 이제는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자가 되었습니다(고전15:49).
또한 흰 옷을 입은 성도들은 항상 하늘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낸 편지에 약속한 것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어 다시는
나가는 일이 없습니다(계3:12).
하늘성전에 관하여는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재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원형으로서 하늘성전이 가시적으로 존재하지만
재림 이후에는 가시적인 성전은 보이지 않습니다.
성도들과 하나님이 가시적으로 만나게되면 보이는 하늘성전은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하늘성전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성전의 본질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모습을 보기에
완성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계21:22)
하나님은 성도들 위에 장막을 펼쳐서 그들을 보호하십니다.
마치 이 땅에서 장막을 쳐서 외부의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 것처럼 표현합니다.
'20. 계시록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수 샘 (0) | 2019.02.26 |
---|---|
대 환난의 고통들 (0) | 2019.02.26 |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 (5) | 2019.02.26 |
흰 옷 입은 자들은 누구인가? (0) | 2019.02.26 |
천사들의 노래 (0) | 2019.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