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생명수 샘

오은환 2019. 2. 26. 13:58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계7:17)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란 표현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계시록에서 항상 보좌 가운데 계신 이를 성부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계신 어린 양이 목자가 되어 흰 옷 입은자들을 인도합니다.

생명수 샘가로 데리고 가서 그 물을 마시게 합니다.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22:17) 

 

성부께서 성도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십니다.

그 동안의 수고를 위로하며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십니다.

이런 약속 또한 아버지께서 성취하게 하십니다.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3,4)

 

흙에 속한 형상을 입은 현재의 우리 몸이 겪는 상황은 주의 재림이 일어나면 하늘에 속한 형상으로

변화됩니다. 그 때가 바로 모든 슬픔이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고난과 아픔은 영원하지 않으며 반드시 끝날 때가 있습니다.

약속을 견고하게 믿고 바라보면 지상의 고난은 매우 작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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