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계11:14)
세 가지 화 재앙은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상태를 알려줍니다.
*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계9:12)
*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계11:14)
혹자는 둘째 화가 두 증인의 사역이 아닌가 반문하기도 합니다.
두 증인의 사역이 끝나고 둘째 화가 지나간 것처럼 착각한 것입니다.
둘째 화는 순식간에 일어났다가 끝난 것이고(그 년, 그 월, 그 일, 그 시 - 계9:15),
두 증인 사역은 전 삼 년 반, 1,260 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계속되기에 두 사건은 전혀 무관합니다.
그러므로 위 구절은 두 증인 사역의 연장선에서 말한 것이 아니라 계시록 9장의 둘째 화(13-21절)가 끝나고
난 후 빠른 시간 안에 셋째 화가 일어날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셋째 화는 마지막 일곱째 나팔로 나팔이 울리자마자 주의 재림이 일어납니다.
더 이상 회개의 기회조차 없고 통곡만이 기다립니다.
재림으로 인한 부활과 휴거가 성도들에게 일어나며, 이후 남겨진 악인들에게 셋째 화 즉
일곱 대접 재앙들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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