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계11:11)
삼일 반 후에 다시 살아남은 두 증인이 살았을 때 선포했던 예언이라 보이며, 예수님이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남을 예표합니다.
어떤 자들은 두 증인의 살아남을 부활이라 하는데 근거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부활은 예수님이 첫 열매이고, 재림 때 성도들이, 천 년 후에 마지막으로 악인들의 부활이
있는데, 성도나 악인이나 각각 한 번의 부활만 있습니다(고전15:23-24).
두 증인이 다시 살아남은 <생기>가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생기가 무엇일까요?
성경적인 죽음은 육체와 영혼의 분리됨입니다.
죽었던 자들이 살아났을 때 성경은 어떻게 말을 할까요?
엘리야가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릴 때 기록은 이렇습니다.
* ...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왕상17:21-22)
두 증인이 부활체가 아닌 것은 세상 모든 악인들의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모습은 특정한 자들에게만 보였습니다.
그러나 두 증인의 회생은 육체를 가진 그 모습으로 살아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