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계11:17)
이십사 장로가 하는 말은 의미가 깊고 정교한 표현입니다.
미묘한 차이가 나지만 성경의 무오성이 드러납니다.
*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계1:4) - 요한이 기록함
*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계1:8) - 성부께서 말함
*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계4:8) - 네 생물이 말함
*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계11:17) - 이십사 장로가 말함
*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계16:5) - 물을 차지한 천사가 말함
이미 재림이 일어난 후에 묘사하는 이십사 장로와 물을 차지한 천사의 말에는
'장차 오실 이'가 생략되었습니다.
이미 성부와 성자가 오셨기에 생략한 것으로 성경이 얼마나 정밀하게 기록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큰 권능을 '잡으시고'(have taken), 통치하셨습니다(부정과거 - begun to reign).
일곱째 나팔 소리가 울리고 일어났던 일들을 이십사 장로가 사실대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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