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계12:17)
용이 분노를 쏟은 대상이 바뀌어 갑니다.
교회사의 흐름과 일치합니다(행1:8).
사탄이 하나씩 공격했다기보다는 우선순위를 따라 기록했고, 실질적으로 마지막 때가 되어가면서
이런 패턴을 따릅니다.
* 남자아이(메시아) → 여자(구약교회, 이스라엘) → 여자의 남은 자손(신약교회)
여자의 남은 자손의 특징을 간략하게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을 여자의 남은 자손이라 합니다.
어떤 자들은 하나님의 계명은 유대인만 지킨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폐하여지지 않고 지켜야 합니다.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은 오순절 이후 복음을 전하는 신약교회를 지칭합니다.
왜 사탄은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을까요?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으나 사탄은 적그리스도를 내세워 마지막 싸움을 준비합니다.
적그리스도가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 - 계13:1>으로 묘사된 것을 보면 <바다 모래 위>는 그가 나오자마자
여자의 남은 자손들(신약교회)과 전투를 벌일 것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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