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계19:7)
우리라는 표현은 전 지구상에 있는 모든 성도들입니다.
장자로서 어렵게 살았던 유대 성도들과 접붙임을 받은 이방인 성도들이 다 포함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그대로 이루어진 영광을 보았기에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큰 공감을 가지고 크게 기뻐하며 찬양을 합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을 묘사하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어린양의 혼인 기약'으로 호칭합니다.
기약(가모스 - 혼례, 결혼식, 결혼, 혼인)이란 말이 '아직 도달하지 않은 약속'처럼 느껴져서
의미가 불분명하게 전달됩니다.
이르렀다(엘덴 - 부정과거, became)와 준비되었다(헤토이마센 - 부정과거, prepared) 모두
부정과거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인데 일어날 것처럼 번역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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