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단7:5)
두번째 짐승은 곰입니다.
곰은 탐욕스럽게 이것저것 먹어치웁니다.
세 갈빗대를 물고서도 멈추지 않으며 몸 한쪽을 들어 무엇인가를 움켜쥐려 합니다.
이런 곰에게 누군가 명령을 내립니다.
곰은 자유롭게 먹고 노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사육되고 있습니다.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사자와 같이 곰의 이런 모습은 당당한 주권국가를 묘사한 것이 아니라
더 강한 권위에 굴복하는 모습입니다.
곰에게 명령을 내리는 자는 누구일까요?
사자나 곰 그리고 표범은 그 자체로 강한 나라이지만 어느 시점에서 그 힘을 상실하고
명령을 따라 복종하는 나라가 됩니다.
바로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세 나라들을 굴복시킵니다.
*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의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계13:2)
'17. 다니엘 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령하는 자 넷째 짐승 (0) | 2019.03.26 |
---|---|
표범의 나라 (0) | 2019.03.26 |
사자 나라의 쇠퇴 (0) | 2019.03.26 |
큰 네 짐승 (0) | 2019.03.25 |
큰 바다 (0) | 2019.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