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계7:3)
하늘의 네 바람이 불었는데 그 곳이 바로 큰 바다 입니다.
그 결과 큰 짐승 넷이 큰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큰>이란 형용사가 따라다닙니다.
큰 바다에서 큰 짐승 넷이 나왔습니다.
짐승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데 나라와 왕으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어떤 자들은 이 본문을 다니엘 2장의 나라들과 동일시하지만,
천사의 해석을 통해 볼 때 동시대의 나라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짐승 = 나라(단7:23) = 왕(단7:17)
바다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들이나 나라들을 예표합니다.
적그리스도는 무저갱(계11:7) 혹은 바다(계13:1)에서 나옵니다.
거짓 선지자는 땅(계13:11)에서 올라옵니다.
큰 바다에서 나온 네 짐승(나라)은 장차 성도들을 대적하고 핍박할 나라들입니다(계13:2).
네 짐승의 모양이 각각 다릅니다.
사자, 곰, 표범, 무서운 짐승으로 등장합니다.
모두 큰 나라들이며 넷째 짐승과 연합하여 성도들을 핍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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