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단12:9)
천사는 다니엘의 도움을 거절합니다.
더 온전히 깨닫게 해달라고 하는데 답변이 없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해줍니다.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다니엘이 받은 계시를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되어야 마땅하다고
판단합니다.
다니엘 시대에 더 많이 알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며, 다른 계시들이 더해지면
그 뜻이 선명하게 드러나기에 내버려두어도 된다는 뜻도 됩니다.
똑같은 의미가 4절에는 다니엘에게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명령한 반면에
9절에서는 계시 자체가 마지막 때까지 간수되고 봉함되도록 의도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다니엘이 받은 계시는 마지막 계시인 요한 계시록과의 만남을 통해 더 선명하게
밖으로 드러납니다. 즉 간수되었고 봉함되었던 계시가 시간이 되어 자연스럽게 보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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