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6)
예정의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삼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특별히 그리스도 안에서란 말 대신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라고 묘사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자의 피를 흘림으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잘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아들의 피 흘림이란 큰 희생을 요구한 후 사람들에게는 어떤 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에게 <거져 주셨다>고 말합니다.
단지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엡2:8).
우리를 자녀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게 위함입니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며 경외하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그래서 지상에서의 귀한 영혼들을 하나님의 자녀삼으려 합니다.
베드로 역시 동일한 관점으로 묘사합니다.
*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