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1:4)
하늘의 복을 받기 위해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스스로의 힘으로 그런 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 시점은 바로 창세 전입니다.
혹자는 구약시대에는 그리스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성육신 이후에 비로소 아들이 되었고 그리스도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이미 창세 전에 그리스도가 존재했음을 알려줍니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가 없이는 어떤 길로도 정결하게 될 수 없습니다(요14:6).
이것은 하나님의 깊은 경륜 속에 담겨 있습니다.
※ 경륜(經綸, administration, dispensation)
경륜(오이코노미아)은 오이코스(집)와 네모(경영하다)의 합성어입니다.
영어로는 stewardship(관리) 입니다.
경륜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속하심과 그것을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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