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1:7)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 안에서> 결실을 맺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가 가리키는 것은 결국 그리스도께서 희생제물이 되어서 그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음으로 연결됩니다.
속량(아폴뤼트로시스, redemption)은 '속전을 받고 해방시켜 주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속죄, 구원함, 해방, 구속 등의 뜻을 지닙니다.
죄 사함이 일어나는 과정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작정하심을 통해 긴 시간이 흐른 후 역사의 현장에서 선명하게 일어났습니다.
로마제국과 이스라엘이 연결된 역사 안에서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란 구속사역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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