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
<그 때>는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에 있던 이방인들의 모습입니다.
육체로는 살았다하나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영적으로 죽은 상태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이 이루어지기전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따르지 않았고,
오히려 사탄의 역사를 따라갔던 자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구약을 통해 인간은 두 가지 영을 따름을 알려줍니다.
믿는 이스라엘은 성령을 따랐고, 이방인들은 사탄의 영을 따랐습니다(롬6:17-18).
신자에게 성령이 역사하듯 불신자에게는 사탄의 영이 역사합니다.
인간에게 중립지대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둔감한 상태에 이르면 어떤 영의 영향을 받는지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시14:1, 53:1).
구약에서 신자들이 성령의 통치를 받았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고,
인간의 상태를 바르게 진단해주는 귀한 역할을 합니다.
'19. 에베소서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사랑 (0) | 2019.04.15 |
---|---|
주어에 주목하자 (0) | 2019.04.15 |
허물과 죄 (0) | 2019.04.14 |
충만한 교회 (0) | 2019.04.13 |
교회의 시작과 머리되심 (0) | 2019.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