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엡3:4)
바울이 전에 기록한 문건이 무엇이냐에 대해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에 앞서 보낸 편지일 수 있고, 어떤 자들의 주장처럼 에베소서 1-2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고린도 후서 12장에서 밝힌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이 계시를 어떻게, 또 무엇에 관해 받았는지 짧지만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꼭 그런 문건이 아니더라도 바울은 에베소 지역에서 삼 년이나 가르쳤기에 이미 그런 사실들을
대부분의 성도들이 다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상기시켜서 바울의 편지가 사실임을 확인해 주려는 의도입니다.
바울은 사람에게 배워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예수님이 주신 계시를 통해 알았습니다(갈1:12).
오늘 우리는 바울을 통해 주어진 계시를 공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스런 경륜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영감을 통해 기록된 성경은 또한 성령의 조명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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