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엡3:14)
바울은 이방인들이 복음의 경륜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정체성을 소개한 후 기도합니다.
복음만큼 이제 이방인들도 새 사람으로서 가치가 달라지고 그릇이 커져서 하나님의 충만하심에 이르는 것,
곧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의 기도문을 읽으며 우리의 기도제목이나 간구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또한 교회에서의 가르침 역시 깊고 넓어져야 합니다.
기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는 가르침도 일어나야 합니다.
바울의 기도는 교회가 얼마나 크고 넓게 지으심을 받은 존재인지 알려줍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로 기도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땅뿐만 아니라 하늘에 있는 존재들도 창조하고 통치하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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