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

★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엡3:16)

복음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의 풍성함을 이방인 성도들이 느끼고 만질 수 있도록

성령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각 사람의 심령에 풍성한 그리스도의 은혜가 성령을 통해 전달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구속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각 성도들에게 전해지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이 원리를 따라 우리는 풍성한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게 됩니다.

<속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음을 받은 <새 사람> 곧 거듭난 자를 의미합니다.

옛 사람 곧 겉사람이 아닌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단순히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났기에(요3:3,5) 그에 걸맞는 삶이 요구됩니다. 

죄에 대해 무기력했던 삶을 따라가지 않고, 의를 쫒아 강건한 삶을 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