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3:17)
사도들은 한결같이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고 선포했습니다.
믿음이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속죄제물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죄가 사하여졌음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의 결과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게 됩니다.
특별히 그가 보낸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서 통치하십니다.
믿음을 더 견고하게 하기 위해 성례를 통해 역사하시며,
예배를 통해 더 생각나게 하십니다.
성례나 예배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외적으로 보여주는 신앙고백이 되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부어주는 수단이 됩니다.
우리의 신앙은 한 순간에 성숙하지 않습니다.
마치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듯 신앙의 성장 역시 동일합니다.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며 자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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