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엡5:6)
에베소 교회에서 어떤 자들이 헛된 말을 꾸며내 교우들을 속이려 했을까요?
교회는 진리를 드러내고 전하는 일을 하는데 왜 어떤 자들은 헛된 말을 만들었을까요?
이들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헛된(케노스) 말>은 어떤 이론일까요?
동시대의 또 다른 편지 디모데 전서를 보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됩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한 이유와 같습니다.
*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메타이올로고스) 말>에 빠져(딤전1:3-6)
어떤 자들이 다른 교훈과 신화와 끝없는 족보(영지주의의 신의 계보)에 빠져서 진리를 벗어났습니다.
바울은 이러 주장과 가르침을 무익하다고 규정합니다.
에베소 교회 안에서 이런 자들(영지주의자)이 호시탐탐 연약한 성도들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자들은 진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교훈(계2:24)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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